네이버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네이버 웹툰 중 화요일에 연재하고 있는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라는 웹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작가님이 연재 중인 해당 웹툰은 그림만 보면 로판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장르는 판타지·무협물이랍니다. 2019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표작으로 현재도 평점이 9.98인 어마어마한 작품이죠!
작품 설명
'완벽한 인생이었다. 그 애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궁중 서스펜스.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는 에페란토 제국의 벨리아르 공작가의 '메데이아 벨리아르'와 폴리 백작가의 '프시케 폴리'가 주인공입니다. 메데이아는 지성과 검술까지 뛰어난 공작가의 장녀로 어렸을 적부터 제국의 황태자 '이아로스'의 짝이 될 예정이었죠. 하지만 황태자비 경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지만 결국 '이아로스'는 사랑하는 '프시케 폴리'를 황태자비로 선택합니다.
신전에서 만난 메데이와 프시케 폴리는 물에 빠지게 되는데 그 순간 메데이아는 프시케의 모든 걸 빼앗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합니다.
눈을 떠보니 서로의 몸이 바뀐 두 사람.
당황스러움과 신이 기도를 들어주었다는 기쁨으로 프시케 폴리인 척 살아가는 것도 잠시, 황태자 이아로스가 사랑하는 약혼자 프시케 폴리를 죽이려고 하면서 다양한 사건, 사고와 반전들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메데이아가 주인공이고 프시케 폴리는 흔한 연약하고 착하기만 한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요.
서로 적대시하는 관계인 줄 알았던 이 두 캐릭터가 사실은 서로를 아끼고 협력하는 사이랍니다.
메데이아는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멋있는 캐릭터이고, 프시케 폴리는 메데이아와 함꼐 자신의 강하게 만들어가는 캐릭터에요.
그림만 보고 판타지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큰 오산!
작가님의 말처럼 배신과 음모, 반전이 거듭되는 장르로 보면서 심장이 쫄깃할 때가 많아요.
그리고 두 사람의 케미가 엄청나서 독자들도 남주보다 여주들을 더 미는 상황!ㅎㅎ
메디이아 언니의 멋짐에 치인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원흉, '이아로스' (라고 쓰고 개**이라고 부른다.)
아무튼 생긴 건 멋진 남주인공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흑막 캐릭터이죠. 독자들의 공공의 적인 이아로스!
또다른 남캐릭터 헬리움 트로피움!
어렸을 적부터 메데이아 바라기로, 메데이아 시키는 건 무조건 OK!
저는 메데이아X헬리움을 밀고있죠.ㅎㅎ
네이버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는 그림체는 물론 스토리까지 굉장히 탄탄한 작품이라 정말 추천하고 싶은 웹툰이랍니다.
최근 로판 웹툰에 빠져서 당연히 그림만 보고 이 웹툰 또한 로판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연애하는 내용은 1%이고, 메데이아와 프시케가 이아로스와 맞서는 서스펜스 장르입니다.
어쩌다가 핑크빛 기류가 나오면 작가님이 실망하는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ㅎㅎ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음모와 배신이 도사리는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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